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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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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심리학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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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사람의 본성은 태어날\n때부터 타고난 것인가, 아니면 교육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인가에 대한 ‘nature & nurture’ 논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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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데카르트: 인간의 몸과 마음을 구분하여 보려는\ndualism(이원론)의 시작, 송과선이 영혼이 있는 곳이라는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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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피에르 플로렌(Pierre Flourens)/ 폴\n브로카(Paul Broca): 마음의 문제를 생물학으로 다름. 특히\n브로카는 말을 하는 것을 담당하는 Broca’s Area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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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심리학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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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Structuralism): 심리학 초기학파 중 하나로, 의식의 기본 구성을 발견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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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윌리엄 분트(Wilhelm Wundt): 심리학의\n시초. 최초로 정식으로 심리학을 연구하는 연구소 만듬.\nIntrospection(내성법) 개발(자신의\n생각을 나열하여, 즉 생각나는 대로 모두 기록하여 마음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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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티치너(Titchener): 구성주의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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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주의(Functionalism): 심리학 초기학파 중 하나로, 환경에 적응하기\n위한 행동과 심리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였다. 즉, 정신적\n경험의 ‘목적’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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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마음이 몇 개의 조각으로 나뉘기에는 훨씬 복잡하다고 비판하면서 기능주의를 주창하였다. <The principles of Psychology>(심리학의 원칙들)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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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다윈(Charles Darwin): 자연 선택설을 통해 인간의 행동들이 자연에 적응하기 위한 것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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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텐리 홀(G. Stanley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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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마틴 차코트(Jean-Martin Charcot) 피에르 자넷(Pierre Janet): 임상심리학(Clinical Psychology)를 발전시킨 인물들. 최면을 통해\n히스테리 환자들을 연구하였다. (cf. 히스테리는 신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심리적 문제로 인해\n일시적으로 인식작용 혹은 신체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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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 정신역동적 시각: 인간의 행동을 억제된 본능, 생물적 추동으로 설명하고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려고 시도하였다. 인간의\n정신, 행동에서 무의식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충동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무의식이 꿈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하였다. 자유연상이라는\n기법을 사용한다. (상담 받는 사람이 자유 연상을 통해 이야기 한 것들을 조합하여 무의식을 파악하는\n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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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Freud): 정신분석이론을 주창한 인물.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만들고\n인간 행동 및 정신병을 무의식적 갈등의 산물로 보았다. 인간의 정신이 Ego, Super ego, Id로 나뉘어 있다는 개념을 주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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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인간 행동에서 사회적 영향의 역할 강조, 아브라함\n메슬로우(Abraham Maslow): 욕구 피라미드, 칼\n로저스(Carl Rorgers): 긍정 심리학(심리 치료에서\n무조건적 긍정, 신뢰성, 지속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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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의식\n무의식 연구로부터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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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이론(Gestalt theory): 모든 개인적 경험의 전체가 그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이론. 구성주의의 반발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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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스(Max Wertheimer): 게슈탈트 이론의 주창자. 인간의 실수와\n착시가 심리학을 설명한다고 생각 하였다. Ex) 우리는 끊어진 선들의 조합으로 삼각형 모양을 추론 해\n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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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Behaviorism): 인간의 행동을 만들어내는 환경의 역할을 강조하여 연구하는 학파. 1960년대 초반을 주도하였던 학파이다. 객관적인 연구방법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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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왓슨(John Watson): 행동주의를 주창한 인물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인간의 행동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극과 그에 따른 반응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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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너(B.F. Skinner): ‘스키너의 박스’ 라고 불리는 조건화된\n방을 통한 실험을 행한 인물.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보았다. 모는\n행동은 과거에 받은 보상과 처벌에 의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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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이후: 자극과 반응 사이의 심리적 작용은 모르므로 연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Black\nbox’이론에 이의를 제기하고 인지심리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앎, 기억, 생각, 집중, 이해 등의\n정신작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행동은 인간이 생각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였다. 인간의 정신을 컴퓨터에 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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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 인간의 기억, 주의, 생각, 믿음, 감정, 느낌, 평가 등에 대한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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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릭(Sir Frederic Bartlett): 기억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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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만(Hermann Ebbinghaus): 기억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의미 없는 음절들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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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제(Piaget): 아이들의 인지적 실수들에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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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르윈(Kurt Lewin): 세상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인식을 통해 인간의 행동이 예측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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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차대전--- 인간이 기술을 이용하는데 대한 다양한 심리적 작용 이해가\n필요하였음(비행기 조종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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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Donald Broadbent): 인간 집중의 한계치 발견.-> 밀러(George Miller)의 기억 한계치 연구와 촘스키(Noam Chomsky)의\n언어연구에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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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러(George Miller): 인간의 학습이 행동주의가 말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고 주장. 인간의 정신작용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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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며 인간은 타자의 존재와 부재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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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Solomon Asch): 연구실 실험을 통해 ‘정신화학’과 복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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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던 올포트(Gordon Allport): 고정관념, 편견, 인종차별을 인식오류로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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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르윈(Kurt Lewin): ..? 인간이 서로간의 교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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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적 관점: 문화가 어떻게 인간의 심리를 형성하는가를 연구. -> 절대주의(문화영향 없음)와 상대주의(문화에\n따라 심리형성 다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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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 관점의 형성: 사회 심리학과 문화 심리학의 관점을 합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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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리학: 크게 4개지의 분석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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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학 수준에서\n우리의 물리적 몸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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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 수준에서\n개인의 차이와 성격, 우리의 인식과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작용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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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적 수준에서\n집단이 인간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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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적 수준에서\n인간의 생각, 느낌, 행동이 문화마다 같거나 다른지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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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Bs(Institutional\nReview Boards)를 통해 심리학 실험이 윤리적이고 정당한지 평가하고 실험이 시행되어도 되는지 판단한다. 사생활 보호, 자의성, 충분한\n정보제공 등이 보장되도록 돕고 있다. 연구윤리의 발전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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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리학에서는\n보다 과학적인, 즉 근거가 있고 충분한 경험적 증거들이 뒷받침하는 연구를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생물 심리학, 인지 심리학 등에서 인간의 뇌에 지대한 관심을\n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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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