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ol X 정리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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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l X 정리 part 1 by Mind Map: sewol X 정리 part 1

1. Chapter 1. 진짜 사고 원인

1.1. 검찰수사 결과 발표와 그에 대한 반박

1.1.1. 과적

1.1.1.1. 그날 평소에 비해 화물 많이 싣지 않았다.

1.1.2. 조타실수

1.1.2.1. 선원 재판에서 항해사와 조타수 조타실수 증거부족으로 무죄.

1.1.3. 고박불량

1.1.3.1. 20도에서는 화물이 쏟아지지 않는다. 컨테이너도 콘 2개로 고정된 상태. 부실하긴 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각도.

1.1.4. 선체 복원력 부실

1.1.4.1. 불법증축 있었으나 변침각도가 더 큰 곳에서도 별 문제 없었다.

1.2. 조타수 증언 "타를 좌로 꺾었지만 배는 더욱 우로 꺾였다."

1.2.1. 타각지시기 수중촬영으로 봐도 타가 좌로 향한 것은 맞음

1.2.2. 침몰중에 촬영한 영상에서 타는 좌로 향해있음.

1.3. 실수로 타를 우로 꺾거나 고장일 수 있지 않을까?

1.3.1. 조타수 증언에 따르면 세월호가 최초 기운 각도는 30도 이상.

1.3.1.1. 타를 우로 25도까지 꺾고 1분 이상 있어야 25도까지 기울어짐.

1.3.1.2. 고인의 촬영기록을 보면 초기 45도 이상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

1.3.1.2.1. 그런데도 배가 바로 쓰러지지 않았다는 것은 실제로 배는 아주 안정적이었다는 증거.

1.4. 따라서 세월호의 진짜 사고원인은 '외력'이다.

2. Chapter 2. 평형수의 진실

2.1. 복원력이 나빴다는 근거 중 하나

2.1.1. 화물을 더 싣기 위해 평형수 뺐다는 진술

2.1.1.1. 그러나 사실은 평형수를 더 넣었다고 함

2.1.1.2. 균형을 잡기 위해 선수탱크에서 평형수 뺐다는 말이 언론에서 집중 보도되며 왜곡

2.2. 과적에 따른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항 시 평형수 뺐다가 운항 시 채우는 경우가 많았음.

2.2.1. 1등 항해사는 그날 운행 중 평형수 관리 하지 않았음.

2.2.1.1. 운항 중 평형수 관리에 대해 면밀한 추가조사가 필요함.

2.2.2. 항해 중 평형수를 추가했다면 사고원인은 더더욱 '외력'일 가능성이 커진다.

3. Chapter 3. 철근 400톤의 진실

3.1. 제주 해군기지용 철근 중 135톤은 선수갑판, 270톤은 D갑판에 하적

3.1.1. D갑판은 무게중심 아래에 있음.

3.1.1.1. 철근으로 인해 무게중심 겨우 2.8mm 상승

3.2. 모든 화물의 하적위치를 고려해 복원력 계산

3.2.1. 전체 화물 2316톤으로 인해 GoM 0.6~0.7m 상승

3.2.1.1. 복원력에 큰 지장 없는 수준

3.2.2. 과적을 할수록 오히려 급회전이 어려워지는 효과 발생.

3.2.2.1. 과적때문에 쓰러진게 아니다.

3.3. 접안 시 횡요주기를 통해 GoM을 측정해도 GoM 0.59m 산출.

3.3.1. 복원력에 큰 지장 없는 수준.

3.3.2. 접안 시 램프 회수로 인한 횡요를 고려해도 마찬가지.

3.3.2.1. GoM 0.69m로 사고나기 어려움

3.4. 따라서 원인은 '외력'일 가능성 높음

4. Chapter 4. 외력의 흔적

4.1. 갑자기 몇초 사이에 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는 증언들

4.1.1. 사람이 '날아왔다'고 할 정도.

4.1.2. 당일 속보에도 '쿵' 하고 충돌 후 기울었다는 보도 다수.

4.1.2.1. 처음에는 암초로 추정되었지만, 인근해역 암초 없음이 밝혀진 후, 화물로 인한 '쿵'으로 선회.

4.1.3. 조타수 증언 "스태빌라이저 부분에 충격이 있었던 느낌이다"

4.1.4. 기관사, 여객부 승무원도 기울기 직전의 충격을 증언.

4.1.4.1. 중요한 것은 '기울기 전에 충격이 있었다'는 점.

4.1.4.2. 기운 후에 충격음을 들었다는 사람들은 쿵쿵쿵 연속음을 들었음. 이건 화물이 부딪치는 소리.

4.2. 좌현 선수에 있었던 사람들이 기울기 전 충격음과 끼익거리는 음향을 증언.

5. Chapter 5. 정체 모를 괴물체

5.1. 사고 당시 레이더 영상에 괴물체 포착

5.1.1. 급속 우측 변침 후 포착

5.1.2. 바다에 떨어진 다수의 컨테이너라는 후속보도들

5.2. 레이더의 괴물체가 컨테이너일까?

5.2.1. 사고 후 세월호가 흘러간 움직임과 괴물체의 움직임이 다름.

5.2.2. 컨테이너 추락 추정 지점과 레이더에 잡힌 괴물체 출현 지점이 다름.

5.2.2.1. 조타수 증언 "세월호가 넘어가고, 경사계를 보고, 선수를 봤는데, 그때 컨테이너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5.2.2.1.1. 컨테이너는 '꽤 오래 안 떨어지고 버텼다'

5.2.2.1.2. 배가 기울기 시작하고 일정 시간 후 컨테이너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5.2.2.1.3. 기타 다양한 증언 일치

5.2.2.2. 그러나 괴물체는 컨테이너가 떨어지기 전에 이미 레이더 상에 존재하고 있었다.

5.2.3. 사고 후 최초 근접한 '둘라 에이스'에서 찍은 동영상에는 컨테이너 추정물체가 세월호 100m 근방에 표류

5.2.3.1. 컨테이너와 함께 낙하한 PVC 파이프도 조류의 흐름에 따라 세월호 주변에 함께 표류.

5.2.3.2. 그러나 레이더에는 세월호에서 400m 인근에 괴물체가 찍혀있음.

5.2.3.2.1. 따라서 괴물체는 컨테이너 등 세월호에서 떨어진 표류물이 아니었음.

5.2.4. 떨어진 컨테이너는 45개 중 25개인데, 이것이 한덩어리로 옹기종기 모여 레이더에 걸릴 가능성은 낮음.

5.2.4.1. 더군다나 한순간에 같이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은 이것이 '하나의 물체'임을 의미.

5.2.5. 시간이 지나도 레이더에 의한 괴물체 예상 표류위치에서는 컨테이너 부유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5.2.6. 컨테이너의 레이더 반사면적 RCS는 낙하한 25개 모두 합쳐도 25 제곱미터.

5.2.6.1. 게다가 수면에 뜬 컨테이너는 물에 잠겨 RCS가 더욱 낮아짐.

5.2.6.1.1. 국제 매뉴얼에도 40피트급 컨테이너는 레이더에 잘 안잡힌다고 나옴. 그런데 세월호 컨테이너는 10피트급임.

5.2.6.2. 사고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서거차도 레이더는 세월호 주변의 컨테이너 감지 못함.

5.2.6.2.1. 하지만 더 멀리 떨어진 괴물체는 잘 잡았음.

5.2.6.2.2. 괴물체의 RCS는 1,000제곱미터 추정.

5.2.7. 괴물체는 컨테이너가 아니다.

6. Chapter 6. 잠수함 충돌 가능성

6.1. 잠수함 충돌은 음모설?

6.1.1. 국방부는 사고수역 인근에서 훈련도 없었고 수심이 낮아 잠수함 활동지역 아니라고 발표.

6.1.2. 세월호 선수 벌브의 긁힌 자국은 예전부터 있던 것.

6.1.3.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에 나온 잠수함 사령탑 사진도 착각 및 조작으로 밝혀짐.

6.1.4. 자로 본인도 어설픈 증거에 의한 잠수함 충돌설을 부인한 적 있으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

6.1.4.1. 이 다큐는 가능성 낮은 것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 결과물.

6.2. 잠수함 충돌이 가능은 한가?

6.2.1. 사고해역 급변침 지점의 수심은 보도에서 말하는 37m가 아니라 50m 이상

6.2.1.1. 국방부는 천안함 침몰수역 수심 25m에서도 잠수함 잘만 다닌다고 했다.

6.2.1.2. 뉴스타파 김성수 기자 "사고해역은 잠수함이 다니는 곳이긴 하다" 해경 발언.

6.2.2. 둘라에이스 접근 중 레이더에 이상한 물체 잡혔다 사라짐.

6.2.3. 해경 초계기에 잠망경 같은 것이 잡힘. 동쪽으로 이동.

6.2.3.1. 사고해역에 잠수함이 다닐 수 있다는 증거?

6.3. 세월호가 그렇게 빨리 침몰한 원인

6.3.1. 세월호 자매선인 아리아께호는 6.9m 파도에 의한 외력으로 크게 기울면서 화물이 쏠려 침몰. 세월호와 비슷하다는 보도.

6.3.1.1. 그래도 몇시간동안 버텼다고 함.

6.3.1.1.1. 이태리 여객선은 누운 상태에서 2년 버팀.

6.3.1.2. 세월호도 외력에 대한 복원력은 불합격 판정.

6.3.1.2.1. 2013년에도 제주 해상에서 파도를 맞고 크게 기우는 사고 발생 전력.

6.3.2. 세월호에 파공이 생겨 단시간에 침몰했다는 주장.

6.3.2.1. 해경도 세월호가 그렇게 빨리 침몰하리라 생각 못함.

6.3.2.2. 유족 발언 "해경 경비안전국장이 세월호에 구멍이 있다고 했다"

6.4. 잠수함이 충돌했다면 숨겨야 할 이유는?

6.4.1. 2015년 해군 잠수함 무사고항해 200만 마일 기록 수립

6.4.1.1. 기록 깨지는게 무서웠을거다.

6.4.2. 2014년 1조 3천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준비 중

6.4.2.1. 수출에 문제 생기는거 무서웠을거다.

6.4.3.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6.5. 뭔가가 부딪쳤다면 그 증거는?

6.5.1. 뭔가에 부딪쳐 배가 우측으로 돌았다면, 좌현 선수나 우현 선미에 자국이 있어야 한다.

6.5.2. 세월호 무게중심은 중앙에서 뒤쪽 약 6미터.

6.5.2.1. 무게중심을 중심으로 한 선저 상당부분이 물에 잠겨 영상에 드러나지 않았다. 증거는 그곳에 있을 것이다.

6.5.3. 배가 우현으로 도는 순간 타격이 가해졌을 것이다.

6.5.3.1. 더 빨리 기울어지는 효과.

6.5.3.2. 배는 왼쪽으로 기울었지만 괴물체는 우현쪽에 있었으니 세월호 승객으로서의 목격자는 없었을 것이다.

6.6. 해군의 정보공개 필요성

6.6.1. KNTDS 한국형 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에 상세한 정보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6.6.1.1. 세월호 궤적 정보만 공개되어 있음.

6.6.1.1.1. 그나마 보안상의 이유로 정보공개가 안되어 국회의원이 좌표를 손으로 받아적었다고 함.

7. Chapter 7. 세월호를 인양하라

7.1. 진실의 가장 중요한 증거는 세월호 선체 자체.

7.2. 정부는 '온전하고 신속한' 인양의 의지가 없는 듯 하다.

7.2.1. 정부의 인양연기 사유는 기술적 문제 혹은 기상문제

7.2.1.1. 시간이 지날수록 선체 훼손은 심해지고 있음.

7.2.1.1.1. 이미 7미터 찢어졌다는 보도

7.2.2. 선체 천공작업 34개소 예정

7.2.2.1. 신속한 배수를 위한 방편이라고 함.

7.2.2.2. 전반적 천공의 문제

7.2.2.2.1. 공소 void space 와 평형수 탱크에는 공기가 남아 있을 수 있음.

7.2.2.2.2. 구멍을 뚫으면 그나마 있던 공기가 빠져나가 인양에 도움이 안됨.

7.2.2.3. 우현 천공의 문제

7.2.2.3.1. 인양 시 우현이 위쪽을 향하게 됨.

7.2.2.3.2. 따라서 우현 천공은 인양시 배수에 전혀 도움이 안됨.

7.2.2.4. 좌현 천공의 문제

7.2.2.4.1. 충돌흔적이 있을지 모르는 좌현도 천공 예정 위치에 포함.

7.2.2.4.2. 증거 훼손 가능성 다분.

7.3. 이미 증거훼손 진행 중.

7.3.1. 이미 100여개 가까운 천공이 뚫려있는 상태라고 함.

7.3.2. 조타수가 증언한 '충돌 충격이 있었을 것 같은' 스태빌라이저도 이미 절단되었음.

7.3.3. 인양 후에도 수색의 편의성을 위해 선체 절단 예정.

7.3.4. 유족은 모두 증거훼손 가능성이 다분한 선체훼손에 반대하는 입장.

7.4. 인양은 세계 최초의 방식을 적용.

7.4.1. 선체 절단 없이 인양하는 방식.

7.4.2. 하지만 그로 인해 인양시점은 점점 늦어지고 있음.

8. Chapter 8. 세월호 닻의 진실

8.1.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한 반론 필요

8.1.1. 개인적으로 고민 많이 했음.

8.2. 파파이스 제기 의혹

8.2.1. 해군 레이더 항적 삐뚤삐뚤

8.2.1.1. 고의적 침몰의 증거라 주장하고 신봉하는 사람이 많음.

8.2.1.2. 그러나 좌표 소수점 유무 차이와 해군의 레이더 항적 찍는 방식에 의한 오차임.

8.2.1.3. 해군 레이더 항적 자료에 침몰 전 23분간의 누락 구간.

8.2.1.3.1. 해군 "이 구간은 레이더 탐지 불가능한 음영구역"

8.2.1.3.2. 레이더 성능, 섬에 의한 전파 차폐, 레이더-세월호 간 거리가 원인.

8.2.1.4. 그래서 해군 레이더 항적이 삐뚤삐뚤.

8.2.1.4.1. 세월호가 실제로 그렇게 삐뚤삐뚤하게 움직인 것이 아님.

8.2.1.5. 해군 레이더 항적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가정하면?

8.2.1.5.1. 모든 정부기관이 비협조적인데 해군만 정확한 데이터를 줬다고 가정할 수 있는가?

8.2.1.5.2. 정확한 데이터라면서 그 항적을 병풍도쪽으로 800m 끌어당긴 것은 무리있는 주장.

8.2.1.5.3. '엔진정지설'과 'CCTV 3D 분석설'에서도 모순이 생김.

8.2.2. 둘라에이스 선장의 증언

8.2.2.1. 해군 레이더 항적을 병풍도 쪽으로 끌어당긴 근거는 둘라에이스 문선장의 진술.

8.2.2.1.1. 문선장이 해도에 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병풍도 좌초설을 주장.

8.2.2.1.2. 문선장은 육안 관측 불가능한 거리라 레이더 화면만 보고 세월호 좌표 찍었음.

8.2.2.1.3. 둘라에이스의 레이더 반경설정이 컸다면 오차범위도 덩달아 커짐.

8.2.2.2. 둘라에이스 문선장은 애초에 세월호가 이상하게 움직여서 주시한게 아니다.

8.2.2.2.1. 항로가 바뀐 다음부터 혹시 충돌할까봐 주시한 것.

8.2.2.2.2. 급변침 시 정확한 정보를 기록해두지 않았다.

8.2.2.3. 세월호 AIS 조작설

8.2.2.3.1. 문선장이 세월호 AIS가 꺼져있었다고 발언

8.2.2.3.2. 세월호가 둘라에이스를 추월한 사고 20분 전까지 세월호 AIS는 정상.

8.2.2.3.3. 사고 이후 세월호 AIS는 다른 배에는 분명히 잡혔다.

8.2.2.3.4. 그럼 왜 문선장은 세월호 AIS가 꺼져있었다고 했을까?

8.2.2.3.5. 문선장에게는 세월호 AIS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정확한 좌표는 어떻게 불러준걸까?

8.2.2.4. 둘라에이스 문선장도 세월호 목격자로서 언론에 시달린 또 하나의 피해자다.

8.2.2.4.1. 그를 AIS 조작설과 병풍도 좌초설의 소스로 보는 태도는 지양하자.

8.2.2.4.2. 문선장은 사고 전 세월호의 항행에 아무 문제 없었다고 증언.

8.2.3. 닻의 투묘(닻 내림)

8.2.3.1. 운항 중 닻을 내려 고의침몰시키고 잽싸게 다시 걷어올려 증거 인멸했다는 주장.

8.2.3.2. 선원 탈출 시 가지고 나온 흰 물체와 검은 물체에 대한 의혹.

8.2.3.2.1. 파파이스는 흰 물체는 15센티 폭의 종이 두장을 뭉친 것으로 추정

8.2.3.2.2. 헬기 영상을 보면 흰물체 검은물체 모두 선원 탈출 후 그대로 배에 버려져 있음.

8.2.3.3. 해군 레이더 항적에 의한 '첫번째 튕김'이 있던 시간의 선내 CCTV 영상은 평온함.

8.2.3.3.1. 닻을 투묘하여 고의 지그재그 운항했다면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 없음.

8.2.3.4. 9시 32분 침몰 중인 세월호 사진에 닻이 없다는 주장.

8.2.3.4.1. 그러나 3분후 헬기 영상에는 닻이 있음.

8.2.3.5. 좌현 닻의 색이 우현 닻과 달라 해저에서 머드가 묻었다는 주장.

8.2.3.5.1. 좌현 닻은 원래 색이 달랐다. 아마도 평소에 더 많이 사용해서인듯.

8.2.3.6.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이유

8.2.3.6.1. 닻이 제대로 힘을 받으려면 닻줄의 길이가 충분해야 한다.

8.2.3.6.2. 닻을 내릴때의 소음은 엄청나지만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다.

8.2.3.6.3. 운항 중에 닻을 투묘하면 닻이 힘을 받지 못하고 그저 끌려갈 뿐.

8.2.3.6.4. 1만톤짜리 배를 급정지시킬 정도의 힘 12,000KN이 가해지면, 닻줄이 끊어짐은 물론 닻 구멍이나 인양기도 도저히 버틸 수 없음.

8.2.3.6.5. 닻 자체도 생각보다 약하고 깨지기 쉬움. 그러나 인양한 닻에는 충돌흔적 따위는 없었음.

8.2.3.6.6. 배가 기울고 주발전기가 나가고 보조 발전기로 전환되었는데, 보조 발전기로는 인양기를 돌릴만한 동력이 안나옴.

8.2.3.6.7. 닻을 올리고 내릴때는 최소 3명이 갑판에서 작업해야 함. 45도 기울어진 갑판에서 작업은 불가능.

8.2.3.6.8. 해저에 닿은 닻이 튕겨올라와 선체에 흔적을 남겼다는 주장도 물리적으로 불가능. 해저에서 아무리 세게 튀어도 고작 4m 올라옴.

8.3. 파파이스에 대해 반론을 하지만 우리가 한편이라는 것을 잊지는 말아달라.

9. Chapter 9. AIS 조작설의 진실

9.1. 고의침몰론의 기본 전제가 'AIS 조작설'

9.2. 파파이스팀은 진도 VTS가 불러주는 좌표가 엉터리라며 AIS 조작을 강하게 의심.

9.2.1. 이 좌표는 세월호 선원이 자기 배의 AIS를 보고 진도에 직접 불러준 것임.

9.2.1.1. 이 좌표는 분 단위까지 표시하고 있음.

9.2.2. 진도에서 이 좌표를 다른 선박들에게 전파.

9.2.2.1. 고의침몰론자는 다른 선박들이 진도에 세월호 좌표를 묻는 것을 세월호 AIS가 꺼져있다, 즉 조작의 근거로 삼는다.

9.2.2.1.1. 소형 선박은 AIS 장착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선박 코드명을 정확히 입력하는 것도 쉽지 않아, 차라리 진도에 좌표 물어보는게 낫다.

9.2.3. 세월호->진도 불러준 좌표에 오차가 있는 이유는 좌표 소수점의 차이 때문.

9.2.3.1. 세월호에서 불러준 좌표는 분 단위까지, 둘라에이스(혹은 드래곤에이스11)에서 불러준 좌표는 분 아래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9.2.3.1.1. 소수점 생락하면 약 2km까지 오차 날 수 있음.

9.2.4. 파파이스팀이 주장하는 세월호 표류 좌표는 정부가 발표한 AIS 좌표보다 남서쪽에 있음.

9.2.4.1. 그래서 사고현장 남서쪽에 있는 병풍도 부근 고의침몰설을 주장하는 것임.

9.2.4.2. 그러나 이는 좌표 소수점에 의한 정밀도 문제임.

9.2.4.2.1. 좌표가 정밀할수록(세월호 AIS 정보) 해도 상의 북동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음.

9.3. AIS 조작설의 또 하나의 근거는 선수 방향.

9.3.1. 사고 후 최종 표류 단계에서 선수의 방향이 다르게 나타남. 세월호 AIS에는 남서쪽을 향하지만, 실제로는 남동쪽을 향하고 있음.

9.3.1.1. 아이디 '흔한눈물'이 CNN 방송의 둘라에이스 촬영영상 을 통해 밝혀냄.

9.3.2. 그러나 이는 AIS 조작이 아닌 선수방향 측정용 자이로컴퍼스에 문제가 생긴 것.

9.3.2.1. 자이로컴퍼스가 오차를 낼 정도로 큰 외부 충격이 있었다는 뜻.

9.3.2.2. 어느 선장이 자이로컴퍼스 제조사에 문의한 결과, 이런 현상은 A/D 컨버터의 고장에 의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회신 받음.

9.3.2.3. 또한 제조사에서는 발전기가 잠시 꺼지거나 하면 자이로컴퍼스는 돌아가지만 자이로리피터가 멈춘다고 함. 그러면 전원이 다시 들어와도 선수방향값에 문제가 생긴다는 답변.

9.3.2.3.1. 자이로컴퍼스는 선체 회전을 측정

9.3.2.3.2. 자이로리피터는 그 정보를 받아 조타기에 표시하는 장비.

9.3.2.3.3. 특히 항행/회전 시에 전원이 나가면 오차 문제 생김.

9.3.2.3.4. 세월호에 발생한 상황과 정확히 일치.

9.4. 논란이 된 세월호 AIS 급격변침 항적

9.4.1. 세월호 AIS 변침 항적 8시 49분 44초~47초에 갑자기 좌우로 꺾인 구간 출현.

9.4.1.1. 급격히 변침조작하여 배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는 근거.

9.4.2. AIS는 GPS를 이용하므로 평균 10~30m의 오차가 있음.

9.4.2.1. DGPS는 평균 1m 급으로 오차가 적지만 그래도 없지는 않음.

9.4.2.1.1. 세월호 GPS 수신기는 DGPS를 쓰지 못하는 구형 모델.

9.4.3. AIS 위치정확도 0은 오차 10미터 이상, 1은 오차 10미터 이내를 의미.

9.4.4. 해당 구간의 위치정확도 값은 0으로, 그 전후 위치정확도 1에 비해 갑자기 떨어진 수치를 보임.

9.4.4.1. 그 시점이 큰 충격으로 인해 자이로컴퍼스에 문제가 생긴 지점.

9.4.4.2. 이때부터 자이로컴퍼스 오류 시작 추정.

9.4.4.2.1. 따라서 선수방향 정보는 레이더 영상을 참조하여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

9.4.4.3. 하지만 그렇다고 이후의 모든 AIS 정보가 비정상인 것은 아니다.

9.5. 선원들의 거짓말?

9.5.1. AIS 조작설의 기본 전제는 선원들이 고의침몰을 숨기기 위해 항적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

9.5.2. 조타수 조준기 진술 "섬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9.5.2.1. 세월호가 최종 표류지점에서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조준기가 남서쪽의 병풍도를 봤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주장.

9.5.2.1.1. 조작된 AIS 정보와 맞추기위해 거짓말한 것이라는 주장.

9.5.2.2. 그러나 그가 본 섬이 '병풍도'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이미 회두를 멈춘 시점이므로 멀리 떨어진 다른 섬을보고 있었을 것.

9.5.2.2.1. 거짓말 아님.

9.5.3. 2등항해사 김영호 진술 "병풍도가 정선수 방향에서 보였다"

9.5.3.1. 사고 직후인 8시 50분 경에는 관성에 의한 변침 중이라 세월호가 병풍도를 정면에 바라보고 있었음.

9.5.3.1.1. 거짓말 아님.

9.6. 세월호 AIS 항적 누락

9.6.1. 세월호 AIS 항적이 변침 전후 29초간 누락현상 발생.

9.6.1.1. 이를 AIS 조작 증거로 주장.

9.6.1.2. 그 외에도 몇군데 누락구간이 더 있음.

9.6.1.2.1. 이 또한 급속변침을 숨기기 위한 AIS 조작 증거로 주장.

9.6.2. AIS는 사실은 오류가 많고 불안정하다.

9.6.2.1. AIS는 주변 선박수가 많아질수록 오류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9.6.2.1.1. 당시 주변해역에 최소 300~500척 정도.

9.6.2.1.2. 세월호 전체 항적에 걸쳐 보면 AIS 누락 구간은 매우 많음.

9.6.2.1.3. 오히려 급속변침이 있었다면 오히려 AIS 누락현상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

9.6.3. 둘라에이스 문선장이 '세월호가 인위적으로 AIS를 껏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증폭됨.

9.6.3.1. 그러나 세월호 AIS를 껐다가 다시 켰을때 정상작동까지는 1분 이상이 걸림.

9.6.3.1.1. 그러나 세월호 AIS 누락기록 자체가 1분을 넘긴게 없다.

9.6.3.1.2. 기록장치를 수거해서 로그 정보를 확인하면 될 일.

9.6.4. 진도에서 세월호에 주변에 있는 둘라에이스가 AIS에 잡히냐고 물었으나 확인 어렵다고 답변.

9.6.4.1. 이 역시 세월호 AIS가 꺼져있었다는 증거로 사용됨.

9.6.4.1.1. 당시 세월호는 50도 기울어 있는 상황.

9.6.4.1.2. 교신용 무전기와 세월호 AIS 장비는 거리가 떨어져 있음.

9.6.4.1.3. 즉, 당시 조타실 상황에서는 교신하면서 AIS 확인하러 가기 어려웠음.

9.7. 세월호는 의도적으로 AIS를 껐는가?

9.7.1. 9시 46분에 드래곤 선이 '세월호 AIS가 꺼졌다, 침몰한 것 같다'고 진도와 교신.

9.7.1.1. 드래곤 선이 세월호 AIS가 사라졌다고 한 것은 '조금전까지 세월호 AIS가 보였다'라는 의미.

9.7.2. AIS 정상수신 기록

9.7.2.1. 드래곤에이스11도 세월호 AIS를 수신하고 있었음.

9.7.2.1.1. 항해기록장치에 남아있음.

9.7.2.2. 기타 다른 AIS 운영국들도 세월호 AIS를 정상 수신하고 있었음.

9.7.2.2.1. 인천 운항관리실도 정상 수신.

9.7.2.2.2. 해외 상업용 AIS 업체도 정상 수신.

9.7.3. 여기저기서 다 본 AIS를 문선장만 못봤다는 것은 둘라에이스 레이더 설정 문제였다는 의미.

9.8. 유령 AIS 논쟁

9.8.1. 세월호가 쓰러진 시각 9시 3분에 해경상황실 모니터에 세월호가 18노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현상.

9.8.1.1. 이 또한 AIS 조작의 증거로 주장됨.

9.8.2. 이 현상의 원인

9.8.2.1. VTS에서는 AIS 신호를 직접 수신하여 전시하고, 다른 기관은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끌어와 전시한다.

9.8.2.1.1. 청문회 증인이 살짝 헷갈려 진술.

9.8.2.1.2. 해경상황실에서 보는 AIS 정보는 해수부 GICOMS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전송받은 것.

9.8.2.2. 해수부는 당일 새벽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AIS 저장 지연 현상이 있었다고 발표.

9.8.2.2.1. 당일 아침 통합항적저장장치에 일부 장애가 있었음.

9.8.2.2.2. 정부통합전산센터에 AIS 저장지연 현상이 있었다면 다른 배들의 AIS도 누락현상이 있어야 함.

9.8.3. 즉, 해경상황실에서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니라 과거 데이터를 보고 있었던 중.

9.8.3.1. 해경상황실이 세월호 항행현황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은 그냥 시스템 문제임.

9.8.3.1.1. 이는 업체특혜 문제나 혈세낭비 문제로 추궁해야 할 사항이지 세월호 AIS 조작과는 무관함.

9.8.4. 누군가가 해경상황실에 조작된 AIS 정보를 뿌리고 있다는 주장.

9.8.4.1. 9시 17분 경 헬기-해경상황실 교신 중 헬기가 "세월호가 만재도쪽에 있다"는 취지의 교신이 있다고 주장.

9.8.4.1.1. 즉, 헬기는 정확히 보고 있는데 해경상황실은 잘못된 정보를 받고 있다는 뜻.

9.8.4.2. 실제 교신 시간은 9시 14분.

9.8.4.2.1. PC 시간오차때문.

9.8.4.3. 헬기-해경 녹취록 교신에서 나온 좌표 34도 10분 125도 57분은 세월호가 진도에 불러준 좌표와 일치.

9.8.4.3.1. "만재도 쪽" 언급은 서해청 헬기 512호 위치를 의미.

9.8.4.4. 유령 AIS는 없었다.

9.8.5. AIS는 생각외로 불안정한 시스템이다.

9.8.5.1. 인근 선박 전체에 대해 AIS 기록 분석 결과, 오류가 장난 아니게 나옴.

9.8.5.1.1. AIS 상에서 시간은 다른데 위치정보가 동일한 데이터 다수.

9.8.5.2. AIS 정보는 수신환경에 따라 여기서는 받고 저기서는 못받는 경우도 흔함.

9.8.5.2.1. 하지만 양쪽이 모두 수신한 정보는 모두 동일해야 함.

9.8.5.3. AIS 조작이나 해킹 아니다. 그냥 AIS 시스템 자체가 생각외로 불안한 것 뿐이다.

9.9. AIS 원문 로그 조작 주장

9.9.1. 아스키코드로 인코딩 된 AIS 로그 정보를 디코딩하여 분석하니 속도정보 수정된 부분이 43% 나오더라는 주장.

9.9.1.1. 즉, 해수부가 조작된 데이터를 제출했다는 주정.

9.9.1.2. 그러나 그로 인한 속도차이는 0.1노트 수준에 불과.

9.9.1.2.1. 단순히 엑셀 취합 과정에서 발생한 소수점 차이에 의한 오류.

9.9.2. 선회율 ROT 데이터 모순 주장.

9.9.2.1. ROT +127은 30초 동안 5도 우회전했다는 의미. -는 좌회전.

9.9.2.2. AIS 원문 로그에서, 배가 좌회전을 하고 있는데 +127이 나오거나, 선수방위각의 변화가 없는데 +127 혹은 -127 수치가 나왔음.

9.9.2.2.1. 배의 움직임과 다른 정보가 AIS 원문 로그에 들어가 있다. 즉, 조작되었다는 주장.

9.9.2.3. 그러나 그들은 2~6초 전인 바로 앞 AIS 정보와 비교했음.

9.9.2.3.1. ROT 정의에 따라 30초 전 정보와 비교해야 함.

9.9.2.3.2. 30초 전 정보와 비교해보니 ROT 값은 모두 정상임.

9.9.2.4. 세월호는 6825톤으로 5만톤 이상 선박에 적용되는 ROT 지시기 설치 의무 없음.

9.9.2.4.1. 따라서 세월호 ROT 값은 자이로컴퍼스나 AIS 기기에서 나온 것임.

9.9.2.5. 세월호 AIS 로그 원문 조작을 의심하려면 다른 배들의 AIS 로그 원문도 분석해서 이상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함.

9.9.2.5.1. 이런 검증과정 거치지 않았음.

9.9.2.6. 세월호 AIS는 조작되지 않았다.

10. Chapter 10. VTS 관제영상 조작설의 진실

10.1. VTS 관제영상은 AIS+레이더+VHF 교신음성을 합친 것.

10.1.1. 블랙박스처럼 암호화된 것이라 특정부분만 떼내서 조작 불가능.

10.1.2. 암호 알고리즘은 시스템 개발사에서만 아는 극비사항.

10.1.2.1. 시스템 개발사 Kongsberg Norcontrol이 조작에 가담했을까?

10.2. 파파이스팀은 진도 VTS 관제영상도 조작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음.

10.3. VHF 교신내용 조작 의혹.

10.3.1. 숭실대 배명진 교수는 VHF 교신 중 화이트노이즈 없는 묵음 구간이 있으므로 편집 삭제되었다고 주장.

10.3.1.1. 해경이 타 선박의 개인정보때문에 교신음성 편집했다고 일단 해명.

10.3.1.1.1. 그게 개인정보에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10.3.2. VHF 교신음성이 조작되었으므로 레이더와 AIS도 똑같이 조작 가능하다고 주장.

10.3.3. 그 편집본은 교신음성을 음성파일로 따로 만든 후 편집한 것. VTS 관제영상 데이터 원본을 직접 조작한 것이 아님.

10.3.3.1. 원본 데이터의 교신음성이 조작 가능하니까 같은 방식으로 암호를 풀어 AIS와 레이더도 조작가능하다는 것은 온당치 않은 가설.

10.3.3.2. 누군가가 VTS 관제영상 암호를 직접 풀고 교신음성을 조작했다는 증거는 없음.

10.3.4. 파파이스팀이 찾아냈다는 증거는 '제주 VTS 교신음성'

10.3.4.1. 제주와 진도 교신음성 비교 시, 진도 교신음성은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주장.

10.3.4.2. 뚝뚝 끊어지기는 하지만 문장 내용 자체는 똑같다.

10.3.4.2.1. 이걸로 뭘 숨길 수 있나?

10.3.4.3. 제주 교신음성 중에도 진도처럼 교신 중 끊김, 묵음 상태가 수시로 나타남.

10.3.4.3.1. 숭실대 교수가 말한 것처럼 진도 VTS 교신내용에서만 발생하는 현상 아님.

10.3.4.4. 사고 직후 세월호-제주 교신내용, 수시로 뚝뚝 끊기며 에코 현상도 나타남.

10.3.4.4.1. 숭실대 교수 "에코 전 부분이 오히려 더 에코같다" 조작 증거라고 발언.

10.3.4.4.2. 그런데 진도와 제주 모두 똑같은 에코 현상.

10.3.4.5. 파파이스팀은 진도와 제주 기계가 같다고 주장.

10.3.4.5.1. 그런데 UI 화면을 보면 진도 것이 더 최근 것으로 보임.

10.3.4.5.2. 어민의 교신을 보면 진도 녹음상태가 제주 녹음상태보다 좋음.

10.4. 파파이스팀은 진도 관제영상에 고의편집 흔적이 남아있다고 주장.

10.4.1. 그것이알고싶다에서 VTS 원본 데이터 공개를 요구.

10.4.1.1. 그런데 원본 데이터는 이미 공개됐음.

10.4.1.2. 유가족 진상규명실에서 원본을 카피한 사본을 볼 수 있음.

10.4.1.2.1. 자로가 사용한 자료.

10.4.2. 파파이스팀은 앞서서 레이더 영상은 조작하기 힘들다고 주장.

10.4.2.1. 뭔가 앞뒤가 안맞음.

10.4.3. 시간표시 부분에 이상한 점이 겹쳐서 나타나는 현상 주장.

10.4.3.1. 그러나 원본 데이터에는 그 점이 나타나지 않음.

10.4.4. 관제영상 헬기 아이콘이 동시에 두개 나타나는 현상 주장.

10.4.4.1. 또한 원본 데이터는 그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10.4.5. 8시 13분 51초에 관제영상 여기저기 겹치는 현상 주장.

10.4.5.1. 자로의 반박내용이 뭔지 모르겠음.

10.4.6. 진도 VTS 경계면에 글자가 숨어 있다고 주장.

10.4.6.1. 자로의 반박내용이 뭔지 모르겠음.

10.4.7. 진도 관제영상 세월호 급변속 정보

10.4.7.1. 7시 17분 21초 지점 세월호 속도가 갑자기 20노트에서 0.8노트로 감소.

10.4.7.1.1. 물리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이니 영상 조작 중 실수라고 주장.

10.4.7.2. 관제영상에서 속도가 급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현상.

10.4.7.2.1. 세월호 항적의 다른 구간에서도 자주 나타난 현상.

10.4.7.2.2. AIS와 레이더가 연동될 때 오류가 생긴 것으로 생각됨.

10.4.7.2.3. AIS의 기계적 특성 중 하나인 '데이터 누락현상'에 의한 가능성이 큼.

10.5. VTS 관제영상 조작설은 기본전제부터 잘못.

10.5.1. VTS 관제영상은 조작되지 않았다.

11.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쉐어링 에러가 생긴 관계로 파트1, 파트2로 분리하여 배포합니다.

11.1. 파트2 주소는 https://www.mindmeister.com/820461030/sewol-x-part-2 입니다.

11.2. 별 생각없이 공개한 맵인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봐주고 계셔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기쁩니다.

11.3. 맵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영상이 너무 길어서 뭔가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보다가 앞의 내용을 까먹기 딱 좋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11.4. 그리고 아무리 복잡한 내용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면 그 논리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구멍'도 찾아내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11.5.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더구나 영상까지 만드신 '자로'님의 분석력, 의지, 그리고 따뜻한 마음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