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데카르트

1. 우리가 각각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서로 다른 길을 따라 생각을 이끌고, 동일한 사물을 고찰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2. 오랜 세월에 걸쳐 뛰어난 정신의 소유자에 의해 철학이 연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철학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이 하나도 없고, 의심의 여지가 하나도 없음을 보고,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철학을 더 잘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없었음.

2.1. 한 가지 것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참된 의견만 있을 터인데, 아주 많은 의견들이 학자들에 의해 실제로 서로 주장되고 있음을 보고서, 단지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을 모두 거의 거짓된 것으로 간주했다."

3. 1. 학문에 대한 고찰

3.1. 저자는 인간의 정신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부여되어 있으며, 이것이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유일한 지점이라 판단.

3.1.1. 다만 본인은 운이 좋아서 하나의 방법론을 찾아 인식의 폭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음을 밝힌다

4. 3. 도덕 격률들

4.1. 첫째. 내 나라의 법과 관습을 따르며 극단과는 먼 온건한 의견을 중시하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온건한 의견은 실행에 옮기기 쉬우며, 보통의 경우 온건한 것이 더 좋기 때문.

4.2. 둘째는 행동의 선택은 불가피하며 행동을 결정한 이상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의문 속에 남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분명히 더 좋은 방식이기 때문.

4.3. 셋째. 집착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에 일정 통제 범주를 벗어난 것에 대해 포기와 실패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5. 여행을 통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확고한 진리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진짜 진리를 알아내기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거짓으로 간주.

6. 2. 방법의 주요 규칙

6.1. 모든 사물의 인식에 도달하게 해주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6.1.1. 1. 명증하게 참으로 인식되는 것만을 받아들일 것

6.1.2. 2. 검토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문제를 가능한 한 작게 나눌 것

6.1.3. 3. 가장 알기 쉬운 것에서 시작하여 가장 복잡한 것을 향해가는 순서로 사고할 것

6.1.4. 4. "아무 것도 빠트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전반적인 검사를 어디서나 행할것"

7. 4. 형이상학의 토대

7.1. 그리고 진짜 진리를 알아내기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거짓으로 간주.

7.1.1. 이후 남아 있는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냄

7.1.2. 코기토(cognito) 선언을 제시